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쓰셨네요 담에도 부탁드려요 ^-^ㅋㅋ

제목 :에고!  "하향조류를 만나서"를  쓸려니...

하향조류를 들어도 보았고 감이 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하향조류에 말려 있던 난..기분 묘~~하게 좋지 않았다는 얘기로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사방의 모든 일정은 이글에서 생략하고 .......

우리 일행은(일행열거 생략..하지만 모두 강사라는것만 밝힘)

박사장의 가이드를 받아 "캐넌"을 들어가기로 하고 포인트에 도착했는데 박사장왈 "조

류가 꽤 쎈데 잘 들 살아 남으세요" 하였다.

안들어간다고 말하기에는 존심도 있고 ...(그놈의 존심은 다이빙에는 적용안하기로 그날이후 결심)

입수하여 하강~~~

하강을 하는데 바닥은 보이지 않았고 박사장 휘익!! 박사님 휘익!! 이강사 휘익!!!!  다 들  가기 바쁘다.

하강을 1,2분 했을까? 수심을 보니 39m를 가르키는 거 같은데... 아무도 보이지 않고... 그때부터 희귀한 장면...내입에서 나가는 버블이 바닥으로 잔거품이 되어 하늘에 별이 반짝거리듯 바닥에서 반짝거렸다.
짝들은 잃어버렸지 찝찝한 기분에 상승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상승하려 하는데....... 내발을 밑에서 잡아당기듯 상승이되지 않고 수심을 40m 41m.. 로 자꾸만 하강이 되는 것이다.

1,2초의 순간.. 두려움이 밀려오는데..  bc공기 넣고 상승...그래도 안 올라가  더욱 가득넣고 상승.. 그래도... 가득 넣고 상승,휴!! 이제야 올라가네.
컴퓨터 수심계는 25m...15m를 나타내고 ... 이러다 뿡 떠오를거 같다. 부랴부랴bc공기
 빼고 5m안전감압을 하고 수면에 도달해보니 여기저기 떠 있는 다이버의 모습이 보인다.
웃기기도 했지만 우리의 하향조류 다이빙은 다이빙경험이 어느정도 있다는 저의 오만함의 고개를 숙이게 해주는 다이빙이였다.

한말씀드립니다. - 하향조류가 있는 지역은 수면에서 육안으로 확인이 되므로 하향조류가 있으면 다이빙을 그지역은 피해 확실한 가이드를 받고 다이빙을 즐겨야하며 컴퓨터와 마커브이등 안전장비를 매 다이빙시마다 휴대하고 있어야 막약에 혼자 표류 되더라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로 이글을 마칩니다.  안전한다이빙!!즐~~다~~~